카테고리 없음

[스크랩]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?

나야 힘내~ 2007. 5. 13. 14:59

    
    
    
     오늘은 아름다운 가을이었습니다
    가로수 길가에
    혼자
    서 있어도
    외롭지 않았습니다
    스치는 바람에
    기꺼이...
    아름답게...
    떨어지는
    은행잎들이
    있었기 때문입니다
    멀리 가로수 길 끝까지
    늘어선 노란색 은행나무들의
    아름다운 몸짓은 ...
   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
    그래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
출처 : 동대문구청볼링동호회
글쓴이 : 나야~유리 원글보기
메모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