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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눈이 펑펑 오는날 ... 같이 걷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.

나야 힘내~ 2007. 5. 13. 14:56

    모든 세상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. 마침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듯이 하얀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나이를 먹을 만큼 먹어감에도 왜 그다지 하얀눈만 내리면 동심으로 돌아가는걸까요? 오늘... 까만밤에 하얀눈이 소리도 없이 펑펑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. 너무도 아름다워 한참을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걸어보았습니다. 아름다운 밤...
    이 하얀 거리를 같이 걸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. 당신.. 하얀 눈내리는 아름다운 밤거리를 같이 걸을 사람이 있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