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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야 힘내~ 2009. 9. 11. 15:34

 

블로그에 글을 씁니다.
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

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이다.

영변의 약산 진달래꽃

아름따다 가실길에 뿌리오이다

 
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

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이다. 

☎★♥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