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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만들기로 액자만들기

나야 힘내~ 2011. 6. 23. 14:47

 

 

 

바람은 불지만 거역할 수 없고

내리는 빗방울을 안을 수 없듯이

흩어진 마음을 주워 담기가

이리도 어렵다는 말인가?

 

 

 

 

찢어진 마음을 다시 이어보려

몸부림치는 시간을 보내며

돌이킬 수 없는 흘러간 시간을

부여잡고 몸부림을 친다.

 

 

원치 않아도 흐르는 세월은

막을 길 없는데

뭘 그리도 겨웁게

힘들게 살아가는가?

 

 

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을

얼마를 안다고 단정 짓고 사는가?


살다보면 세월은 흐르고

흐르는 세월은 쌓여만 가고

쌓여진 인생 서재 속에 우리는...

흐뭇을 모으자.

행복을 모으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