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이야기

[스크랩] 진달래 꽃

나야 힘내~ 2018. 3. 19. 12:52




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

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이다


영변의 약산 진달래꽃

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


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

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.






출처 : 서울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컴퓨터교실
글쓴이 : 원학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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